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운행 시작
이른 새벽 출근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 ‘A160’이 운행을 시작한다. 환경미화 노동자, 경비원 노동자 등 새벽 시간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새벽 시간대 운행기피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기존 노선보다 30분 정도 빠른 시간인 오전 3시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노선은 160번을 일부 단축한 노선이며,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어 ‘A160’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자율 주행차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자체 최대 규모의 국비 지원금인 5억 5000만원을 받아 운영되는 서비스이다. 첨단기술 교통이 사회적 약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례가 될 것이다. A160’ 운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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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30. 16:21